지난해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유통업계에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의 전환이 가속도가 붙었습니다. 이와 함께 유통업계에서 확산되고 있는 트렌드가 D2C(Direct to Customer)입니다. 제조, 브랜드업체들이 중간 도매업체를 넘어서 직접 소비자와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나이키, 이케아와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은 아마존에서 벗어나 자사몰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이라고 다를까요. 삼성전자, LG전자, 아모레퍼시픽 같은 글로벌 제조사들이 자체 브랜드를 강화하고 소비자까지 온라인으로 직접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분주히 움직입니다. 미디어 커머스로 성장한 블랭크는 20여개의 자체 브랜드 제품의 동남아시아 진출에 성공하여, 2020년 기준 자사 매출의 21%를 해외에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D2C를 향한 기업들의 도전은 국내를 넘어서서 글로벌까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카페24와 같은 D2C 플랫폼의 성장세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까지 아우르는 D2C 역량을 확충하는 것은 쉽지만 않습니다. 이미 잘 구축된 택배 인프라를 활용하여 비교적 쉽게 고객에게 접근할 수 있는 국내 이커머스 환경과 달리 전혀 새로운 역량이 필요해지기 때문입니다. 글로벌을 아우르는 결제, 물류, 마케팅, CS를 위한 운영과 기술 역량, 네트워크가 필요합니다.
바이라인네트워크는 <D2C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통해 D2C 영역에 도전하는 제조, 브랜드 업체의 도전을 조망하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성공적인 D2C 확장을 위해 필요한 기술, 운영, 네트워크 역량을 지원하는 업체들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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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 소개
2021년 6월 17일
연사 소개
| 프로필 |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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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택 | 디지털이니셔티브 그룹 대표 - D2C시대 디지털네이티브 브랜드 어떻게 할 것인가?(공저)' 저자 |
 | 송종선 | 카페24 엔터프라이즈 비즈 총괄이사 - 전 KT 커머스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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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정욱 | 씨스터앤 대표 - 익스플즌 창업, 화장품 병행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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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 채널코퍼레이션 부대표 - 채널코퍼레이션 공동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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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봉교 | 플래티어(그루비) 사업총괄 - 전 삼성에버랜드 경영지원실 기획조정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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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욱기 | 애월아빠들 1호 아빠 -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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