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기술들

지난 해 8월부터 마이데이터 제도가 본격 시행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과 핀테크 등 28개사에 대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을 허가했습니다. 지난 2월 5일부터는 본격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아직 현장에는 마이데이터에 대한 준비가 완벽히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스크래핑 방식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8월 24일까지만 한시적으로만 허용된 것입니다. 이후부터는 마이데이터 업체가 데이터를 긁어가는 것이 아니라 신용정보를 보유한 기관이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 방식으로 제공해야 합니다.

이 때문에 신용정보를 보유한 모든 기업과 기관이 마이데이터에 대한 기술적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용자는 전송요구권이 있습니다. 신용정보를 보유한 기관은 이용자로부터 전송요구를 받으면 이를 전송해줘야 하는 법적 의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이데이터와 신용정보를 보유한 모든 기관이 마이데이터를 위한 IT 시스템을 준비해둬야 합니다.

신용정보 제공자는 고객의 신용정보를 안전하게 API로 제공해야 하고, 마이데이터 회사는 이를 받아 고객이 요구하는 형태로 안전하게 제공해야 합니다. API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기술를 비롯해 각종 보안 시스템, 데이터에 대한 거버넌스 체계, 기준 데이터 관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등 마이데이터를 위해 필요할 것입니다.

이에 바이라인플러스는 ‘마이데이터에 대처하는 IT시스템 구축 방안’이라는 주체로 웨비나를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세션 소개

2021년 4월 2일

시간 주제 다시보기
14:00~14:40

마이데이터 사업 이해 및 서비스 구축전략 |  (주)핀테크

14:40~15:20

마이데이터 비즈니스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기술 및 구성  |  네이버클라우드

15:20~16:00

마이데이터 사업자의 보안체계 구축 사례  | 보맵

16:00~16:40

마이데이터 '알다'가 준비한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사례  |  팀윙크

연사 소개

프로필 소개

임선일 | (주)핀테크 대표

허창현 | 네이버클라우드 수석 아키텍트

정선진 실장 | 보맵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

장상규 | 팀윙크 주식회사 C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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