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지난 8월 망분리 규제 개선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망분리 규제가 정보보호라는 측면서는 성과가 있었지만, 생산성 및 혁신동력 저하라는 부정적 영향도 있었다는 판단입니다. 특히 망분리 환경에서는 조직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하기도 어렵고, 생성AI를 이용한 금융 서비스 혁신도 어렵다고 금융위는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금융사들이 생성형 AI를 적극적으로 활용을 허용하며 SaaS 도입 범위도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금융사가 연구개발 과정의 물리적 제한을 완화하고 가명정보 활용을 허용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방침에 따라 망분리는 이제 단계적으로 완화될 것입니다. 금융업계와 기술업계는 망분리 완화 이후를 대비해야 합니다. 이에 바이라인네트워크는 ‘포스트 망분리 시대, 금융IT가 가야할 길’ 온라인 컨퍼런스를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망분리라는 규제로 인해 활용되지 못했던 기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기술, 망분리가 완화된다고 해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보안을 위해 필요한 기술 등이 무엇이 있을지 알아보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세션 소개
2024년 11월 28일
시간 | 주제 | 다시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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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1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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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 소개
프로필 |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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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호진 | 팀장 금융보안원 보안연구부 금융혁신지원팀 | |
배준호 | 부사장 팔로알토 네트웍스 코리아 | |
김세준 | 상무 디노도코리아 기술총괄 | |
김상혁 | Manager 토스 Information Security | |
김영두 | 실장 한국IBM Infrastructure Technical Specialist | |
구동언 | CBO 로그프레소 사업본부장 | |
박철우 | 이사 네이버클라우드 AICC | |
서신혁 | 팀장 카카오뱅크 DevOps엔지니어링팀 | |
구형민 | 셀장 하나금융융합기술원 NLP셀 |